친한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다.
베스와 케이트는 크로아티아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합니다. 베스는 제인이 운전하는 택시를 탔고 제인은 여행 중에 택시가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고 명함을 줍니다. 숙소는 호화스러운 곳으로 케이트는 반갑게 베스를 맞이 합니다. 그녀는 남편과 이혼소송 중이지만 해방감을 즐기고 있습니다. 베스는 케이트가 좋아하는 검은색 목걸이를 그녀에게 선물합니다. 그렇게 그녀들의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베스는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왔고 그들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저녁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녀는 오래간만에 이쁜 옷도 입고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케이트 또한 예쁜 옷을 입고 베스 방에 들어옵니다. 남편 롭과도 대학교 때부터 알았던 사이라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 그녀들은 제인의 택시를 불렀고 나가던 길에 집주인 세바스티안과 인사를 나눕니다. 그녀들이 도착한 곳은 비싼 레스토랑입니다. 케이트는 아직까지 전남편의 카드로 결제를 하고 다닙니다. 케이트는 롭과 사이가 좋은지 물어봤고 베스는 아이를 낳고 나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케이트는 자기는 지금 너무 즐겁다고 좋지 않은 결혼생활을 할 바엔 이혼을 하라고 말을 합니다. 음식이 나왔고 이야기를 하던 중 케이트는 욕까지 하면서 통화를 합니다. 케이트는 전남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2차로 재미있는 곳에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녀들은 제인의 택시를 타고 클럽으로 향합니다. 케이트는 베스에게 대학 때처럼 즐기자고 두남 성이 있는 자리에 합석을 하게 됩니다. 베스는 술이 너무 약했고 그다음 날 눈을 뜹니다. 집에 케이트는 없습니다. 어젯밤 같이 있었던 남자들과 집에 온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이 없습니다. 남편 롭에게 전하를 걸어 그녀가 없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롭은 아무렇지 않게 어디 갔을 거란 이야기를 합니다. 혹시 싸웠냐고 물어본 순간 잠깐 말다툼했던 것이 기억나지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케이트는 집주인에게 물어봤지만 그 사람 또한 모르는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케이트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경창서에 실종신고를 하러 갑니다. 남자 경찰관은 24시간이 안되었으니 돌아올 거라고 별일 아니듯 이야기합니다. 베스는 어젯밤 갔던 클럽을 가보기 위하여 제인을 부릅니다. 제인은 무슨 일이냐며 물었고 친구가 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클럽 직원은 모르는 일이라고 베스에게 이야기했지만 제인이 이야기하자 그들은 클럽 매춘남들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베스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게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에도 케이트는 돌아오지 않고 남편 롭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 하지만 남편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버립니다. 베스는 너무 답답했고 매춘남의 연락처를 알아내 제인에게 연락을 합니다. 제인은 매춘부를 불러내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제인은 베스에게 처음부터 친절했었는데 사실 하늘나라로 간 와이프와 베스가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매춘부를 불러 냈지만 그들은 베스를 보고 도망쳤고 제인은 뒤쫓아한 명을 잡습니다. 그들은 그날 방에 같이 갔지만 가방을 훔쳐서 도망쳤다고 이야기합니다. 다행히 그들이 전당포에 맡긴 가방과 핸드폰을 되찾았습니다. 제인은 케이트를 의심합니다. 케이트가 매춘남들과 베스를 자게 하기 위해서 약을 먹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베스는 케이트가 그렇게 까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경찰서에 간 베스는 지금까지 자기가 알아낸 이야기를 남자 경찰관에게 이야기 하지만 그들은 믿어주지 않습니다. 여자 경찰관은 혹시 모르니 약 검사와 성폭행 흔적이 있는지 검사를 해보자고 이야기합니다. 베스는 케이트의 전남편 제이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녀는 그날 밤에 통화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지만 제이는 통화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변호사를 통해서만 연락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제이도 항상 케이트는 그래 왔다고 조만간 연락 올 거라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해버립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한 베스. 방에는 집주인이 그녀들의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다른 투숙객이 오니 방을 비워달라고 이야기합니다. 베스는 친구를 못 찼았다고 더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자 지하방이 있다고 짐을 같이 옮겨줍니다. 베스는 케이트의 폰을 보려고 했지만 케이트의 폰은 잠겨 있었고 밥을 먹기 위해 택시기사 제인을 불러 만납니다. 그 순간 남편 롭이 숙소 앞에 왔고 제인이 누구냐며 캐묻습니다. 그녀는 택시기사고 케이트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베스는 남편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솔직히 털어놓습니다. 그 순간 경찰에게 전화가 왔고 유명을 달리한 케이트를 찾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케이트를 물속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유명을 달리한 이유를 찾기 위해 부검을 한다고 합니다. 롭은 베스에게 같이 집에 가자고 이야기 하지만 베스는 아직 정리할 일이 많다며 먼저 롭을 보냅니다. 베스는 케이트에게 다시 찾아가 안면인식으로 케이트에 폰을 열고 화장실에 들어갑니다. 케이트가 그날 밤 통화했던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니 남편 롭이었습니다. 거기에 롭과 케이트는 그동안 바람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다시 케이트를 불러 매춘남들이 케이트의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오히려 케이트와 베스가 싸웠다는 이야기를 클럽에서 들었다며 케이트를 의심합니다. 여권까지 경찰에게 압수당한 베스는 케이트의 전 남편에게 자신의 남편과 케이트 바람피운 이야기를 물어봅니다. 전남편은 둘이 몇 달 됐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베스는 택시기사 제인을 만나 케이트가 자신에게 약을 먹이고 다른 남자와 자게 해서 롭과 헤어지게 만들었을까라는 의심을 합니다. 택시기사는 그 어느 누구도 믿지 말고 자신의 직감을 믿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날 밤 남편에게 둘이 바람피운 것을 알았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음날 경찰이 베스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체포하러 옵니다. 이번에는 택시기사 제인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는 인신매매 조직의 한 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케이트와 롭이 바람 펴서 제인에게 청부를 했다고 의심을 합니다. 변호사를 불러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풀려나게 됩니다. 방에는 제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인은 그날 택시운전을 한 기록이 있어 풀려났고 시리아에서 넘어올 때 그 조직의 도움을 받았을 뿐 그 조직과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순간 케이트는 어떻게 경찰이 남편과 케이트의 불륜사실을 알아냈을까 의심을 품습니다. 그 순간 눈에 들어오는 몰래카메라. 방에 카메라가 성치 되어 있었습니다. 케이트는 집주인에게 몰래 작업실의 열쇠를 훔쳐 방에 들어갑니다. 그곳에는 각 방마다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고 케이트는 그날 가방을 훔치는 매춘남들을 뒤쫓아 가 택시를 탔고 돌아올 때는 모르는 남자의 차를 타고 들어 왔습니다. 그 순간 집주인이 작업실 문을 열었고 둘이 몸싸움을 했습니다. 집주인은 카메라의 담긴 내용들을 지우려고 했고 베스는 그를 넘어 트린 뒤 그것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밖에는 제인이 있었고 제인과 함께 케이트가 탄 택시기사를 찾아 물어보니 케이트는 경찰서에 내렸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베스를 신고 했고 경찰은 베스를 쫓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타고 온 차는 그날 밤 케이트가 숙소에 타고 온 차였습니다. 베스는 제인과 도망쳤고 제인은 베스가 도망치기 위해 시선을 끌어 주지만 결국 남자 결찰이 베스를 쫓아옵니다. 베스는 남자 경찰에게 범인이라고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여자 경찰이 쫓아왔지만 발을 헛디딘 남자 경찰은 아래로 떨어져 유명을 달리합니다. 그렇게 케이트 사건의 범인은 남자 경찰로 종결하고 베스는 다시 영국에 돌아옵니다.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준 제인과도 곧 다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남편 롭과는 그 사건 이후로 별거 중이었고 아이를 맡기기 위해 롭의 집에 들릅니다. 자신의 차 스페어 키를 롭이 갖고 있었고 롭은 재킷에 있다고 말합니다. 베스는 키를 차다가 롭 재킷에서 베스가 여행에서 선물한 목걸이의 알을 발견합니다. 범인은 남편이었던 것입니다. 베스는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남편이 옆으로 다가와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고 롭과 베스는 식탁에 앉아 이야기를 합니다. 그날 밤 롭은 숙소 앞에 찾아와 베스에게 불륜사실을 말하지 말아 달라고 하면서도 계속 그녀를 만나기를 원했고 케이트는 이혼할 당시 잠시 힘들어서 롭과 바람을 폈지만 후회하고 베스에 세 말을 해 용서를 빌려고 했습니다. 롭과 케이트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실수로 바다에 빠졌고 살아 있음을 알았지만 롭은 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전화로 듣고 있었던 경찰은 출동하고 베스는 남편에게 아이와 도망치고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위크엔드 어웨이 해외 생각
1) 누가 범인인지 끝까지 알 수 없었습니다. 매우 좋은 영화였습니다. 평가에서 7점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2) 부정적인 리뷰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정말 좋은 스릴러였습니다. 빠른 흐름이 너무 좋았고 여자 배우는 언제나처럼 뛰어난 재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경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3)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유할만한 영화입니다. 평소에 스릴러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는 매우 흥미롭고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4) 여자 배우는 영화에서 연기가 굉장했습니다. 영화 또한 많은 반전으로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5) 올해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입니다. 반전도 많고, 각 사람을 믿어도 되는지 묻는 등 모든 등장인물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영화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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